2009년 10월 13일
해바라기2
월요일 저녁. 피곤한몸을 누이고 잠시 천상을 바라보고있을때. 집안을 울리는 전화벨소리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마치 무서운 영화의 한장면처럼 정적과 고요만이 귓가를 감싸고 돌았다.
재차 말을 했지만 대답이 없어 혹여 전화가 안되고 있나 전화기를 볼려는 순간 작고 희미한 소리가 들려왔다
"....세요"
" 누구, 연이냐? 울고있어?"
내 말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정적이 거짓말인양 눈물을 흘리는소리가 파도처럼 쏟아져 나왔다.
오빠 라는 말 우리건이 라는 말 어찌하느냐 하는 소리가 드문드문 섞인채로
잠시를 폭풍처럼 울던 그녀는 코를 훌쩍이며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토요일밤 건이가 죽었다는것, 높은건물에서 떨어졌는데 아마 자살일꺼라는점
자신은 건이의 장례를 도와주고 있고 일요일부터 온터라 오늘까지 하고 집에가겠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그리고 잠시 한숨을 내쉬곤 그녀가 말했다.
"오빠. 해바라기는 해가 없으면 죽어요"
말없이 듣다 뜬금없는 소리에 놀란사이 그녀는 냉큼 전화를 끊었다.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마치 무서운 영화의 한장면처럼 정적과 고요만이 귓가를 감싸고 돌았다.
재차 말을 했지만 대답이 없어 혹여 전화가 안되고 있나 전화기를 볼려는 순간 작고 희미한 소리가 들려왔다
"....세요"
" 누구, 연이냐? 울고있어?"
내 말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정적이 거짓말인양 눈물을 흘리는소리가 파도처럼 쏟아져 나왔다.
오빠 라는 말 우리건이 라는 말 어찌하느냐 하는 소리가 드문드문 섞인채로
잠시를 폭풍처럼 울던 그녀는 코를 훌쩍이며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토요일밤 건이가 죽었다는것, 높은건물에서 떨어졌는데 아마 자살일꺼라는점
자신은 건이의 장례를 도와주고 있고 일요일부터 온터라 오늘까지 하고 집에가겠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그리고 잠시 한숨을 내쉬곤 그녀가 말했다.
"오빠. 해바라기는 해가 없으면 죽어요"
말없이 듣다 뜬금없는 소리에 놀란사이 그녀는 냉큼 전화를 끊었다.
# by | 2009/10/13 01:40 | 글 | 트랙백 | 덧글(2)
뮤 MW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