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용입니다. 경찰서 민원게시판에 써둔글

2009년 8월 31일 신남네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다 택시에 충격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다친곳도 없고해서 연락처를 주고받고 택시기사의 과실이 크기에 손해를 배상하겠다 하여 좋게 해어졌는데 그후로 연락이 어렵고 연락이 되어도 회피를 하기에 부득이하게 경찰에 문의하니 사고가 일어난 관할 지구대로 가라고하여 9월 17일 남산지구대로 방문했습니다.
그당시 배주임이라는분이 저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귀찮다는듯이 반응을 하고 자전거 견적이 얼마냐고 물어보길래 30만원정도 나왔다고 대답하니 '나라도 안물어주겠다'라는식의 말을 하는등 매우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모습으로 응대를 했습니다.
더욱이 그날 사고접수를 하러 갔고 사고접수를 하러 왔다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일지에 저와 택시기사님의 인적사항만 적고 말았습니다.
택시기사님과의 연락과 조속한 배상을 목적으로 지구대를 방문하였기에 택시기사님을 호출해 주시기에 빠르게 해결을 보았습니다만 그 후에 택시기사님이 배상의 의지가 없어보여 9월 29일 남산지구대를 재차 방문했습니다.
그날 마침 배주임님이 자리에 없어 잠시 기다렸습니다만 배주임님께서는 지구대에 오셔서 절 보시더니 왜 또 왔냐며 여기는 다툼을 일일이 해결해주는곳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잠시 경찰의 존재의의에 대해 생각해게 해주는 귀중한 말씀이였습니다만 여튼,
지난 17일 지구대를 방문했을때 지구대 일지에 택시기사님의 인적사항등을 기록하는것을 보았기에 따로 기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구대 내부의 기록물이라 어느 일정기간동안은 보관을 해둘줄 알았습니다만 해당 기록물을 한참 찾아보더니 담당자가 없어 찾지를 못한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사고접수를 하려 무언가 서류를 적으려 하는데도 그때까지도 그 기록물을 찾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통 지구대 일지의 보관기한은 언제까지냐 라고 질문을 하였지만 대답을 회피하고 뒤로 가시더군요.
지구대 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일지를 찾는거 같은 모습이 보였지만 정확하게 들은것이 아니라 이곳에 적지는 않겠습니다. 여튼, 무단히도 어렵게 사고접수를 마치고 왔습니다.

정리하자면 첫째로 불친절하고 민원인을 무시하는 일선 지구대 경찰관님이 왜 존재하는건지
둘째로 지구대의 일지는 그냥 낙서같은거라 보관기한이라던지 내규같은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주임님께서 하셨던 말씀에 일일이 다툼을 해결해주는곳이 경찰이 아니라면
위와같은 상황이 닥쳤을땐 개인이 자비로 총이라도 구입하란말인지 지체하지말고 법원에 고소장을 날리란 말인지 궁금하네요. 추운가울에 감기조심하시고 조속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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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琳☆ | 2009/10/21 01:1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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