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분향소 다녀왔습니다.

일마치고 갔더니 9시쯔음.. 사람이 많아서 한참 줄서고 10시 넘어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것도 사람이 너무 많은 나머지 간단하게 묵념만했습니다..
인사를 하고 뒤를 보니 추모식을 하고 있길래 잠시 지켜봤습니다.
상록수 노래 그분이 즐겨 부르시던 그 노래가 나오고 영상이 나오는데 여기저기서 코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추모식은 금방 파하고 잠시 앉아서 쉬고있는데 작년 촛불문화제를 할때 자주보던 사람이 보여 인사를 하다 어찌어찌
그들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역시 촛불쟁이는 손에 초칠할때가 가장 즐겁더군요(?)
도와주고 뭣좀 얻어먹고 청소 함께하고 차를 얻어타고 왔습니다. 상당히 피곤하지만 마음은 무겁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네요...

by 琳☆ | 2009/05/29 03:02 | 촛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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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ackJoker at 2009/05/29 19:32
나는 밖에 있을 때에도 이런 일 등에 상당히 소극적이었는데(내 주변애들도 거의 찾아갔던 태안 봉사활동이라던가) 뭔가 반성해야 하는 걸까 생각하게 되네. 그런 연유로 형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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