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의 풍경 -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

헌법의 풍경
김두식 지음 / 교양인
나의 점수 : ★★★★★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시대의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라고 생각합니다 (..)



친구집 화장실에 놀러갔다가, 화장실 벽에 고고히 놓여있던 책을 끄집어 내서 천천히 읽다가
이러다 항문주위에 불쾌한 친구들이 말라붙겠다 라는 생각에 황급히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에 오는 내내 집에 와서도 아름다운 여인을 사모하듯 보고싶다는 욕구로 인터넷을 통해
책을 주문했고, 오늘 점심먹기전 마침내 책을 받았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들고 킥킥 큭큭 그리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책을 닫았습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즐거운 지식의 향연은 나를 행복의 바다로 이끌었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거센 폭풍우 속에서도
난 잠시 따스한 물결이 일렁이는 바닷가에 앉은 사람마냥 즐거웠었습니다.

저자소개나 책의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살펴보면 누구나 쉽게 꺼내올 수 있기에 여기서 까지 언급하는건 피하고 싶네요.
하지만 저자 스스로 소개하듯 법률계의 이단아인 그분을 통해 듣는 법의 실태(?) 본모습(?)은 저를 전율케 하더군요.

이 책또한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해 혹 그분에 누가 될진 모르겠지만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 생각하고 혹 주변에 이 책을 접해보지 못한분이 계시다면 꼭 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by 琳☆ | 2008/10/27 13:56 |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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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일다의 블로그 소통 at 2009/04/24 15:12

제목 : 사법고시 합격자들의 특권의식 비판
법의 판단에 ‘정답은 없다’ 사람들의 뇌리에는 헌법재판소가 정의롭고 사리에 맞는, ‘절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암암리에 내재돼있다. 그러나 의 저자 김두식씨의 생각에 따르면, 이같은 믿음은 그릇될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 매우 위험하기까지 하다. 그는 법적 판단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저자는 이현세의 만화 에 대한 판결문을 예로 들면서, 법원의 판결문 역시 ‘일반 보통인.....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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