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포스터

by 琳☆ | 2008/06/16 21:14 | 트랙백 | 덧글(0)

촛불문화제 참석합니다.

바쁜관계로 이글루는 잠정 파업(?) 합니다

by 琳☆ | 2008/06/03 23:59 | 트랙백 | 덧글(2)

촛불 문화제에 등장한 예비군들!

처음 예비군들이 그들의 군복을 꺼냈다 들었을때.
후임들이 전역을 축하해준다며 힘을 줘서 팍팍 다려 칼줄을 세운, 그 칼줄에 아직 손이 베일듯한 온기가 남은
그들의 옷을 입었다 들었을때.
그 옷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 했을때 기분이 매우 오묘했습니다.

사실 군복을 입고 시위에 나선다는건 글쎄요 교복을 입고 나이트에 가는
혹 보신분 계실런지 '엽기적인 그녀'에 나오는 교복입고 나이트 가기 말이에요 하하하


하지만 옷이 사람을 대변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비군들은 군복을 입음으로 군인이 되는거죠.
그래서 그들은 군인으로써 임무를 수행합니다. 상명하복의 옛 군인이 아닌
마치 프랑스혁명당시의 의용군 처럼. 굳건한 두 다리로 우리의 땅을 딛고 서서
튼튼한 두 팔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는..

사실 현장에 나오신 모든 분들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나오셨습니다.
나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내 목소리를 하늘에 울리고자 거리로 나오셨지요.
그런 분들에게 내가 너를 보호하겠노라! 라고 외치는 군복입은 자들의 외침은
글쎄요 좋지 않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엌에서 칼을 쓴다 비난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비군은 그저 집회에 참석한 우리의 벗이며, 그들은 군복을 꺼내 입으며 그들만의 동창회를 하고
예전에 국가를, 우리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겠노라 한 다짐을 지키고 있는것 뿐입니다.

부엌에서 칼이 있음을 경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선 칼이 필요하지요.
칼을 뒤집으면 흉기가 되지만 제대로 쓰면 많은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들을 뒤집어 보지 말길 바래요. 그들도 집에가 예비군을 벗으면 그저
내일은 뭐먹지 하고 우리네와 똑같은 고민하는 벗이라 여기어 주세요.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이라 생각해 주세요.

by 琳☆ | 2008/05/31 11:37 | | 트랙백 | 덧글(3)

대구 촛불문화제 다녀왔습니다 !

 

오늘은 좀 일찍 늦게 갔습니다. 6시에 가지 못했지만 7시쯤에 갔으니 일찍 늦은거 맞죠?(..

오른쪽 앞쪽에 서서 열심히 지켜 봤습니다. 초도 하나 받아서 들고 있었구요.

앗!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는거 아닙니까...?!

그냥 비를 맞으며 서 있엇지만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지만

다행이 금방 그치더군요.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나봅니다.(?)

 

몇가지 행사와 몇분의 발언들 재미있게 지켜봤습니다.

특히 농사지으신다는 아저씨랑 앉으라던 술한잔 하신 아저씨 (ㅋㅋ)

그 다음에 또 술 한잔 하신 아저씨(ㅋㅋㅋ)

 

촛불 문화제에 점점 어르신(..)들께서 참석하신다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사실 이번 참석이 두번째 인데 저번엔 어린학생들이 많이 보였고 많이 나와서 말 했는데

오늘은 아저씨들께서 많이들 말씀하셔서 왠지 기분이 오묘했네요ㅎㅎ

 

나가서 말을 할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보면 꼭 그러시더군요

오늘 자유발언은 여기까지 받겠습니다.

ㅠㅠ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나가서 뭐라고 하겠어요 ㅋㅋ)

 

그리고 공식 문화제가 마친뒤!

가볍게 시내 한바퀴 산책 했습니다. 요즘 운동도 많이 부족한데 참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중파쯤까지 갔더니 전경들이 길에서서 패션쇼(?) 하고 있더군요. 방패구경 잘 했슴니다(....)

잠시 술일잔하신 앉으라~ 아저씨께서 목청 우렁차게 말씀하셨고..ㅋㅋ

(내일 목 아프실듯.. 설마 술먹고 기억 못하실려나(....))

전경에게 길 비켜달라고 말할터이니 기다릴것인가 돌아갈것인가

그러다 어떤 아저씨가 폭력경찰 믿을 수 있겠슴니까 어쩌고 했지만 흥 ㅋㅋ

전 믿어용 전경도 우리국민이라능(...)

 

그리고 결국 경찰분들과 이야기가 잘 되서 길을 열어 주었고 신선한 밤산책은 계속 되었슴니다

헤헤(...)

그리고 대백 앞에서 수고하셨슴니다 내일 뵈어요~ 박수~ 짝짝짝 하고

좀더 지켜볼까 하다가 혼자선 뻘쭘했고 ㅠㅠ 허리도 아파서 집으로 왔어요~

 

사실 전 촛불문화제때나 산책때나 구호를 외치진 않았습니다.

저 말고 다들 외치고(...)

그리고 전 그저 제가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사람들과 뜻을 함께 하고있다 .

라는것만 알리고 싶네요 .

 

한국에 진정한 민주주의여 만세를 외치게 되는 그때까지!

함께해요♥(ㅋㅋㅋ)

 

끝-

 

ps. 슴니다 라는건 그냥 재미로 슴니다 라고 쓴거에요. 습니다 라고 하면 너무 딱딱(...야)

ps2. 혼자는 너무 외롭...ㅠㅠ 뻘쭘 ㅠㅠ... 그래도 나가겠슴니다 +_+/

ps3. 왕따는 슬프군요 ㅠㅠ(..)


http://cafe.daum.net/MBbandae
카페 후기로 쓴거 귀찮아서 그대로 컨트롤 뷔 합니다 ㅠㅠㅋㅋ

by 琳☆ | 2008/05/30 23:4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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